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ECAD 연구실

연구실에는 참 공용 물건이 많습니다. 책, 컴퓨터, 책상 등등. 여러분은 이런 하나하나가 자기의 것이라고 느끼나요? 자기것이 아니라면 무신경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게 되면 관리의 대상에서 제외가 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것들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러한 물건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연구실에 있는 물건들에게 자신의 체온을 실어보세요. 그러면, 항상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겠지요? "저건 왜 저기 있지?", "저걸 다르게, 그리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없을까?"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려고 노력해보십시오. 이것은 ECAD연구실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해결되면 연구실은 서서히 진화하게 됩니다. 연구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지속적인 개선과정을 거쳐 진화하게 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황의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력고 노력할 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며, 또한 자신의 능력이 향상되게 됩니다. 즉, 이것이 진화입니다. 진화하는 여러분들이 몸담고 있는 ECAD연구실 또한 진화하게 됩니다. ECAD여러분!! 어려운 상황을 즐기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을 진화시키는 약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