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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와 패자
이지영 2004-12-31 21:36:05 조회수849
승자와 패자는 쓰는 말이 다르다고 한다. 전자가 “다시 한 번 해보자”라는 말을 자주 쓴다면, 후자는 “해봐야 별 수 없다”는 말을 즐겨 한다는 것이다. 한국 경제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정주영 회장은 전자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특유의 기발함과 추진력을 보인 그도 많은 좌절과 실패가 있기는 했지만 그때마다 일어섰는데, 그는 생전에 실패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사업을 하면 100에 95는 실패하기 마련하지. 그런데 100건 중 95건이 실패하는 것이지 100명중 95명이 실패하는 것은 아니야." 모든 분들이 새해에는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유상연 북 칼럼니스트 stedi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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