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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는데 기간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이지영 2006-05-03 04:16:48 조회수1941
"미국에 지점을 낼 생각인데 기간이 얼마면 되겠나?" "10일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사장의 질문에 부하는 심각한 얼굴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했다. 사장은 또 다른 부하를 불렀다. "저는 3일이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세번째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지금 곧 떠나겠습니다." "좋아. 자네는 이제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일세. 내일 가게." 세번째 사람의 이름은 줄리어스 메이. 메이는 후일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갑부가 되었다. 로스차일드가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을 선발할 때 있었던 일화다. 김종욱의 '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가지 이야기' 중에서 (예지, 228p) ************************************************************************************ '적극적인 마인드'. 무엇을 하던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CEO나 팀장들은 대개 일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부하직원을 가장 싫어합니다. 무엇을 지시했을 때, 이런 저런 이유를 대가며 "쉽지 않다", "힘들 것 같다"라고 대답하는 소극적인, 부정적인 직원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바로 시도해보겠습니다"라고 답하는 적극적인 직원에게 자연스레 마음이 간다고들 말합니다. 다소 무리한 지시였다고 해도, 그래서 현실적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었어도 적극적으로 해보겠다고 답하는 직원을 높게 평가하게 된다는 겁니다. 줄리어스 메이. 훗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갑부가 된 메이는 세계적인 금융제국 로스차일드가가 미국에 진출할 때 이런 적극적인 마인드로 임했고,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 지점을 낼 생각인데 기간이 얼마면 되겠나?"라는 질문에 "지금 바로 출발하겠다"는 답을 했고, 그런 그의 적극성을 높이 산 사장의 인정을 받은 것이지요. 그 후일담은 알려진 것이 없지만, 아마도 메이는 이런 자세로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일했을 겁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부자가 되었겠지요. 소극적, 부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 긍정적인 마인드. 누가 승자일지는 분명합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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